디오인터랙티브, 자체 브랜드 ‘플러스 로케이트’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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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인터랙티브, 자체 브랜드 ‘플러스 로케이트’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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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인터랙티브가 해외 진출 및 자사의 제품을 응용해 탄생시킨 비즈니스 솔루션, 플러스 로케이트(Plus Locate) 수출 성공을 목표로 지난 4월8일 싱가폴에서 열린 ‘IoT 아시아 2015’ 참가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의 신호탄을 울렸다.

디오인터랙티브는 2015년 우수한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포함 신규 브랜드 육성과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새로운 신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특히 사물인터넷 시장 위주의 공략으로 국내 최고의 블루투스 비콘 전문 기업에서 전반적인 사물인터넷에 특화된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세우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COO 직책을 겸임하고 있는 정형주 상무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지난 4월 초 싱가폴에서 보쉬(BOSCH), 노르딕(NORDIC)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 싱가폴,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타이완 등 다양한 국가들에서 모인 사물인터넷 관련 기업들과 함께 IoT 아시아 2015에 참가했다.이는 해외 진출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 디오인터랙티브가 해외 진출 및 자사의 제품을 응용해 탄생시킨 비즈니스 솔루션, 플러스 로케이트 수출 성공을 목표로 지난 4월8일 싱가폴에서 열린 ‘IoT 아시아 2015’ 참가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의 신호탄을 울렸다.

디오인터랙티브는 이번 해외 진출을 계기로 싱가폴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의 스마트 팩토리·헬스케어·사물인터넷(IoT) 등 신시장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및 자사 신규 브랜드 플러스 로케이션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카드나 목걸이 형태 등 몸에 착용할 수 있는 비콘이나 태그, 또한 이를 활용하는 실시간 트래킹 솔루션등을 싱가폴에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참가를 통해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 디오인터랙티브측은 글로벌 수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현재 다수의 현지 업체들과 해외 세일즈 판권 및 트래킹 솔루션 수출을 위한 긴밀한 협의 중에 있다.

관계자는 국내에서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한 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중국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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