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 UHD tv·인터넷 동시 가입 고객에 사운드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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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 UHD tv·인터넷 동시 가입 고객에 사운드바 제공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4.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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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자사의 인터넷과 기가 UHD tv에 동시 가입하는 고객에게 ▲29만원 상당의 LG전자 최신형 사운드바 ▲올레tv모바일 1년 무료 ▲올레tv 유료 콘텐츠 1만원 이용권 ▲지니 무료 체험을 모두 제공하는 ‘스페셜 에디션’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KT에 따르면 최신 UHD 세톱박스인 ‘올레 기가 UHD tv’는 일반 HD채널을 UHD급 화질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하는 ‘pre-UHD’ 기술이 적용됐다. pre-UHD는 HD 채널의 전송대역폭을 UHD 급으로 높여 원본의 압축 손실률을 최소화한다. 이에 일반 채널을 UHD 수준의 선명하고 깊은 색감으로 구현한다. 

▲ KT가 인터넷+기가 UHD tv 동시 신규 가입고객에게 최신 사운드바를 제공한다.

실제 일반 채널의 HD와 Pre-UHD 채널의 영상 비교 결과 화질 측정 수치인 DMOS가 약 200% 개선되며 효과가 검증됐다. 특히 음악 프로그램이나 스포츠 중계 등 움직임 많은 영상일수록 화질 개선 효과가 뚜렷했다. KT는 pre-UHD 채널을 tvN, 엠넷 등 인기 채널 위주로 먼저 적용한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레tv에는 kt뮤직의 모바일 음악 앱 지니가 탑재돼 서비스 경쟁력이 강화됐다. 올레 기가 UHD tv에서 채널 ‘747번’에 진입하거나, TV 앱스토어의 ‘지니뮤직’으로 진입하면 최신음악과 실시간 인기차트, 뮤직비디오 등 모바일 앱과 PC에서 즐기던 지니뮤직을 원음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5월31일까지 747번 채널에서 로그인하지 않아도 지니의 최신 음악과 뮤직비디오 전곡을 무료로 감상, 시청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준다.

이필재 KT 미디어사업본부 본부장은 “안정적인 기가 인프라를 기반으로 pre-UHD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1등 IPTV 서비스 지위에 걸맞는 차별화된 화질과 사운드를 경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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