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모바일 플래시 드라이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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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모바일 플래시 드라이브 출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4.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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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영상·파일 손쉽게 관리

샌디스크가 새롭고 혁신적인 모바일 메모리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모바일 기기에 담긴 콘텐츠를 쉽게 관리하고 전송해준다. 타입 C 커넥터 장착 기기에 이상적인 샌디스크 ‘듀얼 USB 드라이브 타입 C’는 모바일 기기에서 맥이나 PC로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전송하도록 돕는다. 

IDC의 최근 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사람들이 생성하고 공유하는 이미지는 약 1조6000억개에 달하며, 이 이미지 중 70%는 모바일 기기에서 생성된다고 전망했다. 이런 트렌드에 따라 사용자들은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매끄럽고 직관적이며 보안된 방식으로 쉽게 콘텐츠를 공유하고 저장하기를 희망한다. 

▲ 샌디스크가 타입 C 커넥트 갖춘 듀얼 USB 드라이브 타입 C를 출시했다.

또 스트래티직 애널리틱스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까지 12%의 기기가 타입 C 단자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높은 수요에 대비해 샌디스크는 자사 최초의 타입 C 단자를 갖춘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출시했다. 듀얼 USB 드라이브 타입 C는 USB 3.0과 타입 C 단자를 모두 갖춰 차세대 기기4와 PC 또는 맥 컴퓨터 간의 보다 빠르고 쉬운 파일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새로운 듀얼 USB 드라이브는 현재 32㎇로 출시된다.

듀얼 USB 드라이브 타입 C는 사용자들이 모바일 기기의 메모리 관리를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는 샌디스크 메모리 존 앱과 함께 사용된다.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이 앱은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고 사용자들이 손쉽게 저장·구성·전송·백업이 가능하다. 듀얼 USB 드라이브가 연결되면 메모리 존 앱이 자동 실행되며 쉽게 모바일 기기와 드라이브간의 콘텐츠를 관리하고 전송할 수 있다. 

심영철 샌디스크 코리아 유통사업본부 본부장은 “모바일 기기에서 생성된 콘텐츠가 엄청나게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이를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원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실제 샌디스크 조사에 따르면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 중 82%는 사진·동영상·음악·파일 등의 전송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2.67%는 보다 새롭고 쉬운 파일 전송 방식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샌디스크는 소중한 기억들을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확장된 저장 용량을 제공하고 전송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메모리 솔루션을 설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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