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안드로이드 기기용 업그레이드된 USB 플래시 드라이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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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안드로이드 기기용 업그레이드된 USB 플래시 드라이브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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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가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3.0(Ultra Dual USB Drive 3.0)를 발표했다. 이 드라이브는 OTG(On The Go)가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1와 컴퓨터(PC와 MAC)간의 초고속 파일 전송을 위해 마이크로USB와 고속 USB 3.0 커넥터를 장착했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2.0을 포함한 샌디스크의 메모리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3.0이 추가됐다.

새로 출시된 울트라 듀얼 USB 3.0 드라이브는 파일 전송이 더욱 빨라졌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파일을 컴퓨터로 전송함으로써 메모리를 확보해 줬다. 이 드라이브는 호환 가능한 안드로이드 기기와 마이크로 USB를 통해 연결되며 사용자들에게 최대 64GB2의 용량을 추가로 제공한다.

심영철 샌디스크코리아 유통사업본부 본부장은 “안드로이드 기기들은 사용자들에게 고해상도 사진과 4K 울트라 고화질 동영상과 같은 놀라운 기술을 제공하고 있고 고해상도 이미지들은 메모리 용량이 빠르게 차기 때문에 고객들이 용량이 큰 파일들을 빠르게 전송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샌디스크는 고객의 체험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전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의 피드백을 참고한 결과 OTG가 가능한 빠르며 편한 드라이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 울트라 듀얼 USB 3.0 드라이브는 파일 전송이 더욱 빨라졌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파일을 컴퓨터로 전송함으로써 메모리를 확보해 줬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3.0은 매끈한 사각 디자인으로 휴대와 사용이 편리하며 기기 케이스나 포트 커버가 있어도 사용 가능하도록 마이크로USB 커넥터를 길게 설계했다.

USB 드라이브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케이블이나 이메일 전송 또는 무선 연결을 하지 않아도 마이크로USB 포트 연결후 손쉽게 콘텐츠를 공유하고 전송할 수 있다.

또한 드라이브에서 컴퓨터까지 최대 130MB/s3의 전송속도로 사진과 동영상 백업 및 스마트폰의 다른 파일을 빠르게 전송한다.

구글플레이(Google Play) 스토어에서 2백만번 이상 다운로드된 샌디스크 메모리 존 앱은 사용자들에게 모바일 기기의 메모리 저장 관리를 더 손쉽게 한다. 샌디스크의 메모리 존 앱은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고 사용자들이 손쉽게 저장, 구성, 전송, 백업이 가능하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3.0이 연결이 되면 메모리 존 앱이 자동 실행되며 쉽게 모바일 기기와 드라이브간의 콘텐츠를 관리하고 전송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샌디스크 메모리 존 앱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3.0은 16GB 부터 64GB까지 제공되며 지금 구입 가능하다. 권장소비자가격은 용량별로 각각 1만5900원, 2만7900원, 5만1900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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