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엔비디아 GPU 기술 컨퍼런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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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엔비디아 GPU 기술 컨퍼런스 참가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9.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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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AI 스타트업’으로 의료 AI 기술 소개 예정
지난 2019년 열린 GTC 2019에 참가한 루닛
지난 2019년 열린 GTC 2019에 참가한 루닛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10월 5~9일 온라인 개최되는 엔비디아 GPU 기술 컨퍼런스 ‘GTC 2020’에 참가한다. 루닛은 ‘엔비디아 인셉션’ 세션에서 뷰노, SI 애널리틱스,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AI 스타트업’으로서 자사의 의료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GTC(GPU Technology Conference)는 엔비디아에서 매년 주최하는 대표적인 AI 컨퍼런스로,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기업들이 참가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교육, 워크샵, 발표 등을 진행한다. 루닛은 지난 해 미국에서 진행된 GTC 2019에도 참가한 바 있다.

루닛이 세계적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7년 엔비디아를 통해 ‘사회적 영향력 있는 글로벌 AI 스타트업 톱5’에 선정되면서다. 최근에는 엔비디아 블로그에도 루닛의 기술력이 소개됐으며, 현재 루닛은 고객 병원에 인공지능 학습 및 트레이닝과 같은 자사 솔루션 구축 시 엔비디아 GPU를 사용하고 있다.

이날 루닛은 서범석 대표이사가 세션에 직접 나서 ‘딥러닝 기술을 통한 루닛의 독자적인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은 한국시간 10월 6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진행되며, 실제 의료 현장에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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