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8일부터 시작한 G4 사전체험단 모집행사의 국내 열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준으로 누적 응모자 수가 15만명을 돌파했다. 제품을 집까지 직접 배송하는 신개념 체험행사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전체험단은 최종 150명을 모집하므로 경쟁률이 이미 1000 대 1을 넘어선 상태다.
G4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은 각종 검색포털 검색어 순위에서도 드러났다. G4는 행사 시작일 8일 오후 6시를 넘어서면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각종 검색포털에서 10위권에 머물렀고 약 3시간 동안 1위도 차지한 바 있다.
응모자들은 응모사이트(www.trylgg4.co.kr/web)에 댓글을 달면서 약 한달 간 G4의 카메라·디자인·화질·UX(사용자경험) 등을 체험할 수 있다는 데 큰 매력을 느끼고 있음을 표현했다.
LG전자는 체험단 모집을 17일 자정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남은 하루 동안 누적 응모자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브라질, 중국, 인도, 영국, 일본, 독일, 멕시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캐나다, 터키, 프랑스, 홍콩 등 총 15개국에서 약 4000명의 체험단을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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