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처럼 동적 물체 인식하며 영상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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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처럼 동적 물체 인식하며 영상 녹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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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에스링크 ∥ SHS100E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전문 업체 씨앤에스링크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네트워크 IP 카메라 ‘SHS100E’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HS100E는 차량용 블랙박스처럼 움직이는 물체를 인식하면서 영상을 녹화한다. 녹화된 영상은 휴대한 스마트폰에서 언제 어디서든지 실시간으로 재생과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추가 센서를 탑재해 충격이나 출입문 개폐 역시 쉽게 감지한다. 전원만 연결하면 되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다.

▲ SHS100E는 차량용 블랙박스처럼 움직이는 물체를 인식하면서 영상을 녹화한다. 녹화된 영상은 휴대한 스마트폰에서 언제 어디서든지 실시간으로 재생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영상 저장 방식은 ▲상시모드 ▲이벤트모드 ▲근무모드 3가지로 나뉜다. 기본 제공하는 32GB 기준으로 상시모드는 24시간, 움직임을 감지하는 이벤트모드는 2~3일 정도 녹화가 가능하다. 근무모드는 근무 시간 동안은 상시 녹화를 그 외에는 이벤트 녹화를 하는 방식이다. 저장 매체는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렇게 저장된 영상들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부재중에 사고가 발생하면 메시지가 전송돼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씨앤에스링크 관계자는 “CCTV에 비해 설치비용이 저렴한 데다 적외선 카메라를 장착했고 HD급 고화질(1280×720P)을 구현한다”며 “최근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어린이집이나 어두운 골목길에서 큰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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