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오디션 'Burn Up', 투표에 블록체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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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오디션 'Burn Up', 투표에 블록체인 적용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6.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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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기업 파수, 온라인 콘텐츠 경쟁 플랫폼 ‘뜨자’ 개발
‘Burn Up: 빌보드 도전기’ 지원자 평가 및 투표 플랫폼으로 사용

보안 기업 파수가 온라인 콘텐츠 경쟁 플랫폼인 ‘뜨자’를 개발해 첫 운영에 나선다. 뜨자는 온라인 콘텐츠를 쉽게 비교하고, 이용자들이 직접 그 내용을 평가해 투명하게 투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뜨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투표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우선 ‘뜨자’는 콘텐츠 기획사 브릿지씨가 제작한 한류 스타 발굴 프로젝트 ‘Burn Up: 빌보드 도전기(이하 번업)’의 지원자들을 평가 및 투표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번업은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을 담은 온라인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6월 말부터 브릿지씨와 JTBC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면 파수의 ‘뜨자’ 플랫폼에 번업에 도전하는 30명의 프로필이 공개된다. 이용자들은 노래, 연기, 춤 등 지원자들의 재능을 담은 영상 콘텐츠들을 매주 확인하고, 영상 콘텐츠들을 비교해 의견 공유 및 투표를 진행할 수 있다.

김용길 파수 상무는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는 행사들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뜨자가 IT 전시, 문화 등 소비자 평가나 의견을 받고자 하는 모든 온라인 콘텐츠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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