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한 네모상자는 그만…디자인 갖춘 보급형 오디오 ‘아이노트 P50·M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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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네모상자는 그만…디자인 갖춘 보급형 오디오 ‘아이노트 P50·M90’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4.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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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홈시어터 제품의 보급으로 인해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던 스피커들이 거실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런 스피커들이 거실로 나오게 되면서 가장 불만인 사람들은 여자들이다. 칙칙한 색상에 무식하게 크기만한 스피커들이 여간 눈에 거슬리는 것이 아니다. 

요즘 집안 인테리어와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과 색상을 갖춘 스피커들을 여자들이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제품들은 기본 가격이 50만원을 웃돌아 칙칙한 네모상자를 여자들은 그냥 거슬리는 눈길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 아이노트 M90

퓨전에프앤씨에서 4만원대 출시된 보급형 오디오 ‘아이노트 P50·M90’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P50·M90 제품은 네모난 레트로 스타일의 디자인에 가죽으로 제품 외간을 감싸고 있는 디자인으로 엔틱한 가구같은 느낌을 줘 거실·주방·침실등의 인테리어에 녹아들거나 포인트를 줄수 있는 디자인이다.

또 집안 분위기에 맞게 가죽색상을 오렌지·네이비·민트·브라운 4가지중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의 집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아이노트 P50·M90은 스피커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한 제품이다.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4.0, 3.5파이 단자를 이용한 유선 연결방식, USB메모리에 저장돼 있는 mp3파일을 직접 재생 기능, 내장형 안테나가 장착된 FM라디오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 원거리에서 편하게 컨트롤 가능한 스마트 리모콘이 기본으로 포함돼 있어 제품을 집안 어디에 놓더라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 아이노트 P50

스피커의 기본이라고 할수 있는 하우징은 기존 플라스틱 소재에 비해 울림이 좋은 나무합판으로 돼 있어 소리의 울림이 20~30%정도 좋아졌다. 스피커드라이버는 MAX 8W, 12W 네이디듐 드라이버 유닛과 페시브라디에이터 가 장착돼 있어 저음부터 고음까지 맑은 소리를 보여준다. 특히 P50제품에는 터보우퍼 기능이 추가 내장돼 있어 더욱 강화된 저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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