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이 지난 3월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SECON 2015(세계보안 엑스포)’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테크윈은 국내 대리점인 TSS를 지원해 참가했고 다양한 네트워크 신제품 및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테크윈은 자사의 다양한 전략 제품들을 동시에 전시해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눈길을 끄는 제품은 2메가픽셀 IR PTZ 카메라인 SNP-6320RH였다. SNP-6320RH은 150m의 야간 가시거리, 32배 광학줌, 야간 이중상 현상제거, 주·야간 오토 트래킹(Auto Tracking) 등을 지원하는데 측면의 데모영상을 통해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새로운 PoE+일체형 NVR도 총 3가지 제품 SRN-1673S(16채널), SRN-873S(8채널), SRN-473S(4채널)이 전시됐다.
이들은 최대 8M까지의 영상 처리가 가능하고 PoE+를 지원해 전력소모가 큰 PTZ카메라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더불어 4K 카메라인 SNB-9000가 전시돼 최대 12메가픽셀을 지원하는 선명한 화질을 자랑했다.
또 다른 주력 라인업인 2메가픽셀 와이즈넷 라이트 카메라와 아날로그 HD 라인업, 차량번호식별 및 원거리 감시 카메라인 SNO-6090RH도 선을 보였다.
와이즈넷 라이트 카메라들은 고해상도의 화면과 LDC(렌즈보정), 홀웨이 뷰(Hallway view) 등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주목 받았고 아날로그 HD 제품인 SDC-8440BC(카메라) 와 SDR-B3300 (DVR)은 기존 설치된 아날로그 회선을 유지하면서 좋은 화질을 얻을 수 있는 제품으로서 관심을 끌었다.
삼성테크윈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라인업을 다수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다시한번 공고히 했고 자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