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VPM 기술 적용 CCTV 솔루션으로 ‘어린이집’ 보안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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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VPM 기술 적용 CCTV 솔루션으로 ‘어린이집’ 보안 집중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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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CTV 설치 의무화 방안이 포함된 영유아 보육법의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삼성테크윈은 CCTV 운용 중 발생 가능한 아동 및 보육교사의 사생활 침해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영상정보보호(이하 VPM : Video Privacy Management) 기술이 적용된 ‘어린이집 CCTV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VPM 기술은 영상운용관리의 부정행위에 대한 감시기능을 지원하는 영상정보 내부 통제기술이다. 이 기술이 적용된 CCTV시스템에서는 촬영범위 조작, 저장영상의 열람·복사·삭제 행위는 물론 외부에서의 실시간 접속 등 모든 행위기록을 직접 관리·감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시 관련영상의 임의삭제 및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한 원본영상의 진본성 보증 및 제공관리 등이 가능하며, 영상정보의 오남용을 방지하여 사생활 침해를 막을 수 있다.

삼성테크윈은 지난 3월 VPM기술 특허 보유 업체인 포드림 및 특허권 실시 업체인 보라시스템즈와 VPM 기술 기반 사업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각 사가 보유한 차별화 솔루션을 결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정보보호(VPM) 패키지 상품 출시와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기술 표준안을 선도적으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 VPM-4400

이러한 활동 일환으로 삼성테크윈과 보라시스템즈는 ‘세계보안엑스포 2015(킨텍스, 3/18~3/20) 기간중인 3월18일에 영상정보보호(VPM)시장 확대를 위한 ’비디오 프라이버시 솔루션 데이(Video Privacy Solution Day)‘를 개최해 VPM 기술동향 및 표준화 방향, VPM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 삼성테크윈과 보라시스템즈는 ‘세계보안엑스포 2015(킨텍스, 3/18~3/20) 기간중인 3월18일에 영상정보보호(VPM)시장 확대를 위한 ’비디오 프라이버시 솔루션 데이(Video Privacy Solution Day)‘를 개최해 VPM 기술동향 및 표준화 방향, VPM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이러한 협력활동을 바탕으로 이번에 삼성테크윈에서 출시되는 어린이집 CCTV 솔루션은 VPM기술이 적용된 4채널 영상저장장치(VPM-4400)및 카메라 4종(VPM-4040DR, 4040OR, 4020DR, 4020OR) 등으로 구성된다.

이 솔루션은 2메가픽셀 풀 HD의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녹화·재생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써 PoE 일체형 NVR을 통한 카메라 전원공급 및 자동등록을 통해 간편한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인 개인 사생활 침해 부작용 등에 대한 부분을 해결함으로써 보육교사들의 불안을 해소해 설치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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