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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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 추진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4.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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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활동비 300만 원, 포럼 주관 암호교육 및 워크숍 등 무료로 참여 기회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가 한국암호포럼, 국가정보원과 함께 암호기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암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20년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은 지난 2016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지원받은 17개 대학 암호동아리는 국가 암호 공모전 입상 및 암호기술 논문 발표 등의 다양한 성과를 냈다.

또한 동아리 졸업생의 약 62%는 암호 관련 기술을 다루는 기업으로 취업하거나 암호전문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등 정보보호 핵심인력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성신여대 ‘ConSeQ’ ▲한양대 ‘HUCC’ ▲부산대 ‘KEEPER’ ▲순천향대 ‘Hedgehog’ ▲한성대 ‘Quantum Ant’ ▲영산대 ‘Focus’ ▲국민대 ‘CaS’ ▲서원대 ‘SISL’ ▲고려대(세종) ‘KoRec’ 등 9개 암호동아리가 지원받게 된다.

각 동아리는 KISA와 한국암호포럼을 통해 연구 활동비 300만 원을 비롯, 포럼 주관 암호교육 및 워크숍 등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연말엔 동아리 연간 활동 결과 평가를 통해 우수 및 최우수 동아리 각 1개 팀에게 상장과 격려금을 지원하고, 최우수 동아리는 2021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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