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범한 지란지교데이터, "전문성과 대중성 강화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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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범한 지란지교데이터, "전문성과 대중성 강화 초점"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3.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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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개인정보보호센터 사업부' 분사
보편적이고 실용적인 생활밀착형 프라이버시 케어 서비스 제공이 목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기업 지란지교소프트의 ‘개인정보보호센터 사업부’가 민감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보호 사업에 집중하고, 전문성과 대중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란지교데이터’로 분사해 새롭게 출발한다.

지란지교데이터는 ‘리얼 프라이버시 케어’ (Real Privacy Care)를 모토로 엔드포인트 고유식별정보와 민감데이터 보호 활동은 물론, 향후 보편적이고 실용적인 생활밀착형 프라이버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다수의 국내외 고객 인프라를 바탕으로 ▲PC필터 ▲웹 필터 ▲서버필터 등 엔드포인트 민감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과 ▲자녀PC·스마트폰  유해물 차단 및 시간 관리 소프트웨어 ‘엑스키퍼’를 개발해 판매한다. 

또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Cyren’ 의 개발 및 APAC 유통파트너로서 비즈니스를 이어간다. 2025년까지 ▲영상 콘텐츠 저작권 보호사업 ▲민감정보 비식별화 ▲비정형데이터 보호 사업도 진행한다.

 

지란지교데이터는 물적 분할 방식으로 설립됐으며 모기업인 지란지교소프트가 신설 법인의 지분을 100% 보유한다. 분할 기일은 4월 1일이다. 

조원희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업계 대부분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이나 서비스는 고유식별정보 및 데이터에 대한 보호 활동에 치우쳐 있다"며 "지란지교데이터는 기존 활동들과 함께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개인의 사생활 보호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란지교데이터를 이끌어 나갈 조원희 대표는 2001년 지란지교소프트에 입사해 20년간 정부 공공기관 시스템 및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구축 사업으로 경력을 쌓아왔다. 2015년부터 는 지란지교소프트 사업 총괄 업무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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