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오디오쇼’, 온가족 즐기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상태바
‘서울국제오디오쇼’, 온가족 즐기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3.24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회 2015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가 오디오 전시회를 넘어 온 가족이 즐기는 문화축제로 개최된다. 

하이파이클럽이 주최하고 국내외 총 50여개 오디오 전문기업이 참가하는 2015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는 행사기간 동안 각종 오디오와 홈시어터 시스템으로 영화음악 등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음악회 및 강연회도 개최한다. 또 오디오쇼 입장권만으로 코엑스 아쿠아리움 30%, 아워홈 루·오리옥스 뷔페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서울국제오디오쇼는 ‘하이엔드 오디오의 확산’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정통 하이엔드 오디오는 물론 최첨단 모바일 기기 및 헤드폰, 네트워크 플레이어, 라이프스타일 스마트 오디오, 최첨단 홈시어터와 프리미엄 카오디오까지 하이엔드 오디오와 관련돼 발전하는 새로운 미디어 제품들을 모두 선보인다. 

▲ 하이파이클럽이 ‘제5회 2015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를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MSB·YG어쿠스틱·YBA·트라이앵글·오야이데 등 전통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부터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오디오인 루왁오디오, LG전자 스마트오디오, 일본 혼다 레전드 자동차의 프리미엄 카오디오 시스템, 세계 최고의 젠하이저 헤드폰, 그리고 LG전자 100인치 초고화질 UHD TV와 함께 시연되는 11.2.4채널 돌비 애트모스의 야마하 홈시어터 시스템까지 볼거리가 가득한 전시회로 운영된다. 

또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잘 알려진 ‘서병익오디오’, 한국보다는 세계시장에서 명성을 떨 치고 있는 ‘올닉’, ‘밀회’와 각종 미술 전시회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쿠르베’, 한국 스피커의 자존심 ‘힘사운드’, 세계적인 케이블 제조기술을 가지고 있는 ‘엠씨랩’, 놀라운 튜닝 기술과 AV기술을 가지고 있는 ‘원키프로덕션’, 세계적인 초하이엔드 케이블을 제조하는 ‘헤밍웨이’ 등 국산 하이엔드 오디오는 물론 최첨단의 기술력으로 세계 하이엔드 시장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국내 브랜드도 대거 전시된다. 

이 외에 스마트 뮤직서버로 세계시장을 제패하고 있는 티브이로직사 오렌더, HD급 음질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아이리버사의 아스텔&컨의 새로운 뮤직 스트리밍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2015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는 전문 세미나실을 운영하여 전문 강사진의 강연회 및 음악회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관람객 선착순 1만 명에게 유무선 음악포털 벅스에서 제공하는 무제한 듣기+스마트폰 저장 음악이용권 1개월권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푸짐하게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하이엔드 오디오 드비알레 120(750만원 상당)과 오렌더의 신개념 스피커 캐스트파이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이외에도 각종 이벤트를 통해 다양하고 풍성한 제품들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창원 하이파이클럽 대표는 “앞으로 휴대성과 편의성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오디오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음질적인 부분에 이르기까지 계속 발전할 것이며 유비쿼터스와 같은 새로운 산업간의 융합이 일어날 경우 그 시너지 효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