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전세계 고객 위해 옵소마이 스트림 비디오 자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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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전세계 고객 위해 옵소마이 스트림 비디오 자산 지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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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는 옵소마이(Opsomai)가 전세계 고객에 대한 미디어 자산 배포를 지원할 전송 플랫폼으로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Limelight Orchestrate, 이하 오케스트레이트)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옵소마이는 콘텐츠, 비용 억제, 통합 유연성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제공업체를 교체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옵소마이는 미디어 자산 관리(Media Asset Management) 플랫폼을 제공하는 유수 기업이다. 이 회사는 15년 이상 아카이브 작업과 시청각 제작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과 웹 2.0(Web 2.0) 소프트웨어인 ‘옵시스 미디어’(Opsis Media)를 바탕으로 동영상 아카이브 보유업체로 제작사, 대기업 등이 각 사의 오디오, 이미지, 동영상 자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옵소마이는 통합형 소프트웨어 스위트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 소셜 네트워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웹 TV 등에 사용되는 모든 동영상, 이미지 및 사운드 포맷을 지원한다.

글로벌 대기업 사이에 옵소마이의 400TB 미디어 관리 플랫폼 채택이 증가하면서 이 회사는 규모를 확장해야 할 필요성에 직면했다.

다비드 클레망소(David Clemenceau) 옵소마이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기업 고객들이 인트라넷을 통한 사내 커뮤니케이션과 기업 및 이벤트 웹사이트를 통한 대외 커뮤니케이션에 동영상을 사용하는 경우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 “매년 이 같은 유형의 트래픽이 배가 되고 있는 가운데 라임라이트는 전 세계 전송 능력을 간편히 확대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임라이트가 보유한 미디어 스트리밍 전문성과 세계적인 전송 능력은 우리 비즈니스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케스트레이트 콘텐츠 전송 플랫폼은 기업이 찾는 유연하고 완벽한 통합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기기를 위한 HLS, DASH 등의 멀티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동영상을 안전하게 스트리밍하는 데 필요한 도구도 지원한다.

조나단 스미스 라임라이트 그룹 유럽·중동·아프리카 부사장은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전송 서비스는 글로벌 고객에게 콘텐츠를 전송하는 복잡성을 덜어주고 옵소마이와 같은 기업들이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옵소마이의 방대한 미디어 라이브러리를 포함한 기존 인프라에 라임라이트 서비스를 결합하는 것은 대단히 간단하고 서비스 중단도 빚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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