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소셜 클라우드, SRM 플랫폼서 ‘링크드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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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소셜 클라우드, SRM 플랫폼서 ‘링크드인’ 지원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3.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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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오라클의 소셜관계관리(SRM) 플랫폼에서 링크드인(LinkedIn)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오라클의 소셜 고객은 오라클 SRM 플랫폼 내에서 링크드인 활동을 분석하고 자동화, 참여 및 게재가 가능하다.

링크드인은 전문 소셜 네트워킹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오랫동안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인베스티스(Investis)에 따르면 링크드인은 기업 웹사이트 방문객 중 64퍼센트가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유입되고 있다. 

또 300만 이상의 기업이 링크드인 기업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을 만큼 링크드인은 B2B 비즈니스에서 아주 중요한 마케팅 플랫폼이다. 오라클 소셜(Oracle Social) 사업부는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게재, 참여, 워크플로우, 오토메이션, 및 분석 기능 등을 추가하면서 B2B를 위한 성능을 강화해왔다. 

오라클 SRM 고객들은 링크드인에서 ▲퍼블리싱 기능 ▲인게이지먼트 기능 ▲워크플로우와 오토메이션 기능 ▲애널리틱스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오라클 소셜 고객들은 오라클 다이나믹 링크 트래킹과 스마트 퍼블리싱을 포함해 오라클 SRM의 독보적인 기능들과 링크드인을 위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오라클 소셜관계관리가 경쟁우위를 갖고 있는 상품인 다이나믹 링크 트래킹은 사용자가 고객의 구매결정과정(journey)를 더 잘 추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어떤 타입의 포스트 혹은 콘텐츠가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지 알아내도록 도와준다.

주디스 심(Judith Sim) 오라클 CMO는 “소셜 네트워크는 고객의 선호도를 나타내주는 채널로 지금까지 여타의 데이터 소스들이 지원하지 못했던 영역이며 기업은 이를 통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 그리고 원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링크드인은 마케터들에게 특히 오라클과 같은 B2B 기업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자크 베긴(Jacques Bégin) 시리우스 디시전 연구원은 “오늘날의 변화하는 구매결정과정 때문에 기업들은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들을 통해 그들의 타겟 전망, 고객, 관계자들에게 접근하고 소셜 미디어 사이트들은 점차 B2B 프론트(front)에서 인기있는 장소가 돼야만 한다”며 “성공적인 소셜 전략이란 적소에서 고객과 관계자들의 말을 듣고 그들을 이해해 적시에 교육과 가치를 전달하는 맞춤화된 메시지와 내용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멕 베어(Meg Bear) 오라클 소셜 클라우드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링크드인은 B2B 기업뿐만 아니라 완벽한 멀티플랫폼 소셜 전략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도 필수적인 플랫폼”이라며 “오라클은 B2B 기업을 위한 기술을 강화했으며 특히 오라클 엘로콰(Oracle Eloqua)와 같은 CX 기술과 연계할 경우 보다 강력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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