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엑사로직’, 클라우드 전환·비즈니스 확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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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엑사로직’, 클라우드 전환·비즈니스 확장 가속화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2.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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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22개국 52곳 산업 분야 고객들이 ‘오라클 엑사로직(Oracle Exalogic)’을 통해 비용·복잡성을 줄이고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 엑사로직을 도입한 최근 고객사로는 애질런트(Agilent), 세븐일레븐(7-Eleven), 스리랑카 항공(SriLankan Airlines), 포르투갈 세관의 세금기관(Autoridade Tributária e Aduaneira), 바텀라인 테크놀로지(Bottomline Technologies), 셀콤(Celcom), 클레오(Claro), ECI, 제약회사인 에스페샬리자도스 그룹(Grupo Farmocos Especializados), 릴라이언스 커머셜 파이낸스(Reliance Commercial Finance), 로스(Ross) 등이 있다.

고객의 성장을 돕고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오라클 엔지니어드 시스템인 오라클 엑사로직은 오라클 애플리케이션(Oracle Applications), 자바(Java) 및 제3의 소프트웨어에 획기적인 성능과 안정성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

오라클 파트너네트워크(OPN)는 오라클 엑사로직 레디(Oracle Exalogic Ready)에 475개 이상의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이들 애플리케이션은 오라클 엑사로직에서 구동되고 지원하도록 인증받았다.

▲ 오라클 엑사로직은 빠른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반응 시간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가속화 및 IT 직원 생산성 향상 시킨다.

추가적으로 50개 이상의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이 오라클 엑사로직과 테스트되고 튜닝을 거쳐 속도·확장성·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오라클 엑사로직 옵티마이즈드(Oracle Exalogic Optimized) 자격을 부여 받았다. 

모하마드 아프샤(Mohamad Afshar) 오라클 엑사로직 담당 부사장은 “엔지니어드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혜택을 제공한다”며 “고객들은 성능 및 확장성의 증가뿐 아니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더 많은 정보를 제공받은 상태에서 결정을 내리며 소프트웨어·구동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세계 고객들은 기업 애플리케이션 구축, 통합, 가상화를 단순화하기 위해 오라클 엑사로직을 도입하고 있다. 빠른 애플리케이션 구축·반응 시간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며 IT 직원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고객들은 평했다. 

선도적인 과학 측정장비 제조업체인 애질런트(Agilent)는 전자 상거래 운영에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닷넷(Microsoft.NET) 및 셰어포인트(SharePoint)를 사용했으나 유연성이 부족하고 확장이 어려운 상태였다.

오라클 엑사로직을 포함한 오라클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사용한 뒤 고객 경험, 확장성, 편리성, 및 유연성을 개선해 전자상거래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

캐롤라인 쩌우(Caroline Tsou) 애질런트 글로벌 마케팅 프로그램 담당 상무는 “가상환경에서 오라클 ATG 웹 커머스, 오라클 엔데카, 오라클 웹센터 포탈과 함께 9개 서버를 하나의 오라클 엑사로직으로 통합해 가동 시간이 99.9% 향상했으며 소프트웨어 소유 비용은 줄었다”며 “무엇보다 오라클 솔루션이 생산에 도입된 지 불과 몇 달 만에 유전체학 부문의 온라인 수익이 매년 45%의 성장을 이룬 것으로 이는 2년만에 처음 있는 고무적인 성과”라고 전했다. 

한편, 엔지니어드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오라클은 최근 오라클 엑사로직 X5-2(Oracle Exalogic X5-2)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고객들은 오라클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IaaS나 PaaS 기능을 온프레미스에서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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