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ST, 엠디스크 기능 탑재 OD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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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ST, 엠디스크 기능 탑재 ODD 출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3.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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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ST가 엠디스크를 지원하는 데스크탑 PC용 내장형 ODD(광디스크드라이브) ‘SH-224F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엠디스크 기술은 디스크 표면 염료층에 레이저를 이용해 자료를 보관하는 것과는 달리 금속활자와 같이 기록층을 조각하는 방식으로 최대 1000년까지 오랜 시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미디어로 인정받고 있는 기술이다.

빛과 열, 습기에도 강해서 한 번 저장하면 반복 재생에도 디스크의 변형이 일어나지 않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 TSST가 내장형 ODD SH-224FB를 출시했다.

또 타사와 차별화된 고사양의 칩셋 부품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디스크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최적의 재생속도로 자동 설정하는 SST(Stabilized Speed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해 미디어의 안정적인 재생을 구현한다.

스태핑모터를 탑재해 고속으로 디스크를 읽고 써도 안정적인 기록품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AC(틸트각도 개선) 기술을 적용해 뒤틀린 디스크도 끊김 없이 자동으로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에어로 다이나믹 프레임 설계로 내부 공간 공기회전을 순환시킴으로써 회전속도로 인한 미세한 소음을 10% 감소해 안정적인 기록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 ODD의 내구성까지 만족시켰다.

TSST 관계자는 “기존 외장 ODD에만 장착되었던 M-DISC 기술이 내장형 ODD까지 확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을 자랑하는 ODD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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