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 연동 가능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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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 연동 가능 블랙박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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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 TA-100 TPMS

캠시스가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와 연동하는 블랙박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캠시스가 출시한 ‘TA-100 TPMS’ 제품은 블랙박스에 수신기를 장착해 타이어 공기압 부족 상태를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이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 부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여름철 장시간 주행으로 발생 할 수 있는 타이어 온도 상승을 경고하여 안전운전을 지원 할 수 있다.

▲ ‘TA-100 TPMS’ 제품은 블랙박스에 수신기를 장착해 타이어 공기압 부족 상태를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캠시스 관계자는 “타이어 공기압 관리는 사고 예방 효과가 높기 때문에 각국 정부에서는 단계적 장착 의무화를 추진중에 있고 유럽에서는 이미 TPMS 장착이 일반화되고 있음은 물론 2013년 1월부터 국내에서 신규 모델로 생산되는 3.5톤 이하 화물차와 승합, 특수자동차에 대해 타이어 공기압경보장치 장착이 의무화 됐다”며 “2015년부터는 기존 판매되는 모델의 신규차량에 대해서도 의무 적용되고 타이어 공기압 관리가 사고예방과 연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향후 모든 차종에 TPMS장착이 확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승용차 10대중 6대 이상인 64% 차량이 타이어의 공기압 부족 상태로 운행중에 있으며 특히 공기압 부족 상태는 육안으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운행중인 차량의 2/3 정도가 고속주행에서 타이어 관련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커넥티드카 기능을 지원하는 차량단말 및 통신(와이파이, 3G, LTE) 연계 블랙박스 개발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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