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TAT 저장방식 블랙박스 출시…전원 차단돼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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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TAT 저장방식 블랙박스 출시…전원 차단돼도 문제없다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2.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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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가 TAT 저장방식의 블랙박스 ‘CL-100B(팬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캠시스 CL-100B는 30초~1분 단위 녹화 방식인 기존의 FAT(File Allocation Table)방식 대신 TAT(Time Allocation Table)저장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TAT 저장방식은 실시간(1초단위)으로 녹화해 영상을 하나의 파일로 인식하고 매 순간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저장해 사고 시 갑자기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안전하게 사고영상저장이 가능하다.

또 4인치 LCD로 전방 풀HD, 후방HD 영상화질의 2채널 블랙박스로 ‘소니 엑스모어 센서’를 채용해 야간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

▲ 캠시스가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안전하게 사고영상저장이 가능한 블랙박스 팬텀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출시하는 제품은 영상정보를 순차적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기존 FAT방식을 적용할 경우 메모리에 쓰고·지우기를 반복하면서 속도가 느려지고 수명이 단축되는 문제와 소비자의 주기적인 포맷 관리를 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캠시스 관계자는 “CL-100B는 OBD-Ⅱ 연계해 페달·방향지시등·기어레버·RPM·속도 등 차량 운행 정보를 주행 영상과 함께 저장해 예기치 않은 사고에서 명확한 사고 상황을 판단하는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커넥티드 카 기능을 지원하는 차량단말과 통신(와이파이, 3G, LTE) 연계한 블랙박스 개발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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