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조중환 기자] 전자결제 및 모바일 금융플랫폼 전문기업인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이하, '갤럭시아컴즈')는 자사의 생활금융 모바일 앱인 ‘머니트리’를 통해 제로페이 연계 서울사랑상품권 구입과 동시에 소비자 혜택을 최대 20%까지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역사회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별로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발행 자치구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하고 소상공인은 수수료 부담 없이 이용함과 동시에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로페이 복합결제가 가능한 머니트리에서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서울사랑상품권의 소비자 혜택을 상향 조정함에 따라, 서울사랑상품권 구매할인을 기존 10%에서 15% 로 확대 적용하고, 새롭게 5%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하여 최대 20%까지 혜택을 받 수 있다. 15% 할인 구매는 이달 23일부터 7월 말까지이며, 5% 캐시백 추가혜택은 4월 21일까지 적용된다.
머니트리는 다양한 생활 금융 포인트와 각종 모바일 상품권 및 쿠폰 등을 ‘머니트리캐시’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30만여개의 온오프라인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송금, ATM 출금, 공과금 납부, 선불 교통카드 충전이 가능하다.
고광림 갤럭시아컴즈 신규사업본부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개인들의 가치 있는 소비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제로페이 혜택 확대를 통해 지역 사회 소상공인들과 공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아컴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적마스크 판매점 찾기 및 재고 수량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 많은 사용자들이 제로페이를 통해 가치 있는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친구에게 ‘머니트리’를 소개하는 사용자 전원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추첨을 통해 머니트리 캐릭터인 슬리보 목베개와 굿즈 셋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