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배유미 기자] 글로벌 핀테크 기업 GeTS(eTrade Services)가 싱가포르 스타트업 애스파이어(Aspire)와 동남아시아 네오뱅크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GeTS가 운영하는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 플랫폼 캘리스태틈(Calistatm)을 통해 자금 조달을 더욱 용이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금융권 소외자들, 특히 동남아시아 기반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캘리스태틈 플랫폼을 이용하면 문서화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고, 거래 데이터를 활용해 서루 승인 프로세스가 가속화된다. 뿐만 아니라 보안도 강화된다.
애스파이어는 지난 2019년 12월 출범 이후 DBS은행, 중국 산업상업은행(ICBC), 물라고, 액정그룹 등의 협력업체들을 따라다니며 캘리스태틈 파이낸스와도 접촉했다. 또한, GeTS는 타 금융업체에게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한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콕컹(Chong Kok Keong) GeTS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며 ”금융권에 대한 고객들의 접근이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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