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최형주 기자] 퓨어스토리지가 구글 클라우드 ‘안토스 레디 스토리지 이니셔티브(Anthos Ready Storage Initiative)’ 합류를 통해 하이브리드 환경 안토스 플랫폼에서 데이터 스토리지 및 데이터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안토스는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전반에 걸쳐 일관된 개발 및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개방형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구글의 안토스 플랫폼과 퓨어스토리지의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완벽하게 통합한다.
고객들은 퓨어스토리지가 제공하는 CSI(Container Storage Interface) 드라이버 기반 솔루션 Pure Service Orchestrator(이하 PSO)를 통해 안토스 온 프레미스 플랫폼의 컨테이너화 된 애플리케이션에 서비스 형 스토리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PSO를 통해 고객들은 안토스 플랫폼의 단순성, 확장성 및 안정성을 스토리지 계층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 관계자는 “새로운 안토스 레디 스토리지 이니셔티브에 따라 퓨어스토리지 솔루션이 안토스에 인증된 솔루션임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으로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퓨어스토리지 관계자는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빌리티를 염두에 두고 최신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탐색하고 활용함에 따라 스토리지는 여전히 중요한 구성 요소”라며,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