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용 '퓨리티 6.0' 최신 버전 발표
상태바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용 '퓨리티 6.0' 최신 버전 발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6.11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 블록 및 파일 솔루션
NFS 및 SMB를 통한 통합 프로토콜 지원
최신 연속적 복제 기술에 기반한 액티브 재해복구 기능 탑재

구독형 스토리지 기업 퓨어스토리지가 온라인 행사인 ‘PURE//ACCELERATE DIGITAL 2020’ 사전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자사의 플래그십 소프트웨어 플래시어레이(FlashArray)용 ‘퓨리티 6.0(Purity 6.0)’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퓨리티 6.0은 스토리지 사일로 및 스프롤 현상(sprawl, 무분별한 확산)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오늘날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된 통합 블록 및 파일 솔루션이다.

고객들은 NFS 및 SMB를 통한 통합 프로토콜 지원과 최신 연속적 복제 기술에 기반한 액티브 DR(재해복구)의 두 가지 주요 신규 기능을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새 기능들은 에버그린 스토리지(Evergreen Storage) 서브스크립션 모델의 일부로 포함돼 별도 라이선스나 기술지원 비용과 추가적인 복잡성이 발생하지 않는다.

퓨리티 6.0은 블록 스토리지를 주요 스토리지로 사용하지만 별도의 NAS(network-attached storage)를 필요로 하거나 활용하는 기업에서 운영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은 퓨리티 운영 환경 내 모든 워크로드들을 실행하고 동일한 데이터 레이어, 유저 인터페이스, 용량 풀을 활용해 데이터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속적 복제 기능 액티브DR은 서드파티 애드온 재해복구 소프트웨어가 필요없어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고 비즈니스 탄력성을 향상시킨다. 특히 거의 제로에 가까운 RPO(복구 시점 목표)로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함으로써 핵심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할 수 있고, 액티브클러스터(ActiveCluster)를 통한 액티브-액티브 동기식 복제, 스냅샷 기반의 비동기식 복제, 동일 퓨리티 플랫폼 상에서의 연속적 복제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퓨리티 6.0의 주요 기능으로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용 클라우드스냅(CloudSnap)을 통한 클라우드 백업 옵션 확장 ▲퍼블릭 볼륨 태그로 더 쉬운 인증을 위한 데이터 셋 분류 ▲RSA의 이중 및 멀티 팩터 인증을 사용한 데이터 보안 및 액세스 컨트롤 ▲클릭 한 번으로 가능한 퓨어1(Pure1®)의 효과적인 용량 확장 플랜 등이 있다.

또한 ▲VMware 사이트 리커버리 매니저 지원 액티브DR을 활용하여 가상화된 워크로드 ▲마이크로소프트 SQL, 오라클, SAP, MongoDB 등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검증된 설계로 액티브DR을 활용한 주요 워크로드 보호가 가능하며, ▲빔(Veeam) 및 컴볼트(CommVault) 백업 솔루션으로 퓨리티의 새로운 파일 서비스에 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발표를 진행한 스캇 베이커(Scott Baker) 퓨어스토리지 제품 마케팅 VP는 “퓨리티 6.0은 고객의 필요에 따른 맞춤화된 전략적 소비 모델을 채택했다”며 “데이터의 저장, 보안, 관리, 액세스 및 이동을 효율적인 방식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