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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BIIC2019] 에이치닥, IoT와 블록체인의 결합으로 실생활 침투

배유미 기자l승인2019.12.03 13:47:14l수정2019.12.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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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각 플랫폼들은 각자만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용도도 다양하다. 에이치닥 플랫폼 또한 특별히 IoT와 블록체인의 결합을 통해 범용적인 플랫폼으로 대중적인 기능을 수용하고, 독자적인 강점을 통해 스스로의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내년 1분기 메인넷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에이치닥은 현재 PoW(Proof of Work, 작업증명방식)에서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적용에 더 적합한 PoS(Proof of Stake, 지분증명방식) 방식으로의 변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트릴레마 극복은 ‘균형 잡힌 기술 개발로’

에이치닥(Hdac)은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모두 지원한다. 지금은 ‘프라이데이’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인 블록체인 기술은 확장성·보안성·탈중앙성, 이 트릴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한쪽을 강화하고, 다른 것들을 끌어올리는 방식을 사용하곤 한다.

그러나 프라이데이는 이 트릴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어느 한쪽에 집중하기보다는 균형을 맞추면서 최대한 빠르게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우선 확장성의 균형을 위해 에이치닥은 블록타임(Blocktime, 블록을 생성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보안성 강화를 위해 실시간에 가까운 완결성(Finality)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탈중앙성도 확장성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더 많은 검증자(Validator)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VRF(Verifiable Random Function)를 적용하고, 난수에 의해 리더와 검증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하고 있다.

 

■ 실생활에서 만나는 에이치닥, 디앱으로 생태 확장

에이치닥의 모기업인 현대BS&C는 건설 및 SI 분야에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에이치닥은 Home IoT 제조 부분에 블록체인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현 대BS&C의 IoT 기반 고급 주택 브랜드 ‘헤리엇(HERIOT)’에는 에이치닥 블록체인 기술 기반 보안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건설,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이치닥은 타 플랫폼과의 편리한 연동을 위해 여러 도구도 제공한다. 관계자는 “추후 탈중앙화 플랫폼 사이의 연동을 위한 표준이 정해진다면, 빠르게 표준 프로토콜을 통한 연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이치닥은 디앱 유입에도 집중하고 있다. 먼저는 디앱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여러 개발 언어에 대응하기 쉽고 상대적으로 유연한 WASM을 채택했다. 현재는 플랫폼의 성능과 디앱을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스마트컨트랙트 수행을 위한 VM(Virtual Machine)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후에는 기술적 지원과 더불어, 디앱에 C.I.A(Consulting, Incubating, Accelerating)를 추진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에이치닥 관계자는 “잠재력 있는 레거시 플랫폼 참여 유도로 디앱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고, 작고 강한 플랫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유스케이스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 AG)는 현대BS&C 정대선 파운더가 2017년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기술 기업으로, 스위스 크립토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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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미 기자  ymbae@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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