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아이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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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아이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국무총리상 수상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09.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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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근로자 실시간 위치와 위험 요소 파악 가능한 기술력 인정

[CCTV뉴스=최형주 기자] 지에스아이엘이 26일 자사의 ‘스마트 건설 안전관리 시스템’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5일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통해 실시됐으며, 지에스아이엘이 수상한 분야는 행정안전부의 ‘2019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이다.

스마트 건설 안전관리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터널 및 밀폐구조물 건설현장에서 근로자의 실시간 위치파악(Real Time Location System, RTLS)은 물론 진동, 수위, 유해가스 등 현장 위험환경 요소를 파악할 수 있다.

이정우 지에스아이엘 대표(오른쪽)가 이낙연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실시간 위험정보전달과 근로자 SOS 신호 발생이 가능하다. 재난 발생 후 밀폐공간 내 통신이 가능하고, 전력공급 중단 이후엔 현장 근로자의 마지막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이 기술은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828호 및 행정안전부 방재신기술 제2019-5호로 지정된 바 있다.

이정우 지에스아이엘 대표는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 안전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롤모델이 되는 것은 물론,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 및 기술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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