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포스코-현대제철, 폐자원 선순환 잰걸음...제철 부원료로 패각 재활용 포스코-현대제철, 폐자원 선순환 잰걸음...제철 부원료로 패각 재활용 별다른 활용처가 없어 어촌 지역에 장기간 방치돼 왔던 패각(貝殼)이 제철공정에 유용한 부원료로 재활용된다.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전남 여수 소재 패각 가공 전문업체 여수바이오와 공동개발한 패각 재활용 기술이 지난 15일 국립환경과학원의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패각을 제철 부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패각 재활용 기술 개발은 패각의 성분이 제철소의 소결공정에 쓰이는 석회석의 성분과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됐다. 참고로 소결공정은 가루 형태의 철광석을 고로에 투입하기 적합한 소결광 형태로 가공하는 기업 동향 | 황민승 기자 | 2021-09-16 15:0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