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홈트족 확대에 맞춰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홈트를 도와줄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피트니스·건강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홈트레이닝의 'A to Z'를 담은 U+tv 전용 서비스 ‘U+홈트Now’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U+홈트Now는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한 IPTV용 홈트 앱 서비스로, 다양한 난이도와 운동유형의 전문 운동 콘텐츠 총 400여개를 무료 제공한다.
U+tv 이용 고객은 U+홈트Now를 통해 ▲명상∙호흡 ▲스트레칭 ▲요가∙필라테스 ▲근력 ▲유산소 ▲전신∙복합 ▲골프 등 7가지 운동유형별 콘텐츠는 물론 ▲키즈 ▲임산부 ▲시니어 ▲운동 초보자 ▲골퍼 등 특정 고객군에 맞춘 다양한 테마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 병원 교수진과 피트니스 전문가가 숏폼형 Q&A 콘텐츠를 통해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건강정보 영상도 시청 가능하다.
U+홈트Now는 단순 체험성이 아닌 계획적 관리를 통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나만의 루틴 만들기’와 ‘운동 기록’ 등 개인별 운동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최대 4명의 사용자별 프로필을 등록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전문 피트니스기업 레즈밀과 협업해 U+홈트Now의 오리지널 프로그램 ‘8주 환생 프로젝트’도 제작했다. 운동 입문자를 위한 저강도 운동부터 운동 매니아를 위한 고강도 전문 피트니스 프로그램까지 운동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U+홈트Now는 우선 UHD2, UHD3, 사운드바 블랙 셋톱박스를 통해 제공되며, 오는 10월 말부터 는 무선 IPTV ‘U+tv 프리’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손민선 LG유플러스 Xaas사업담당(상무)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U+홈트Now가 고객들에게 마음의 힐링과 건강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개인 운동 팁 공유, 실시간 양방향 클래스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