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가 자사의 5개 제품이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14 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제품은 얼티밋이어 UE붐, 무선 게이밍 마우스 G602, G550 파워쉘, 울트라 씬 터치 마우스 T630등 총 5종이다. 로지텍이 수상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전세계 53개국 총 4815점이 응모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로지텍은 이로써 지난 iF디자인 어워드에서 UE붐 골드상 및 6개 제품 굿디자인상 등 총 7개 제품이 수상한데 이어 또 한번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얼티밋이어 UE붐은 블루투스 연결을 제공하는 무선 스피커로 특수 소재로 제작된 어쿠스틱 스킨 디자인으로 생활방수 및 오염 방지 기능을 갖춰 언제 어디서든지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360도 전 방향으로 소리를 내며 완충시 최대 1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많은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즐길 때에는 iOS 및 안드로이드용 무료 UE붐 앱을 통해 2개의 UE붐을 함께 무선으로 연결하면 ‘스테레오 투 스테레오 모드’ 또는 ‘좌우 스테레오 모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무선 게이밍 마우스 G602는 퍼포먼스 모드에서 연속 250시간, 지속 모드에서는 1400시간 이상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해 일반 무선 게이밍 마우스 배터리 대비 4배가 넘는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이 제품은 로지텍 G 고유의 델타 제로 센서 기술을 적용해 정확도가 높은 커서 컨트롤을 제공하며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LGS)를 다운로드 할 경우 11개의 액션 컨트롤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어 한번 클릭만으로 다양한 게임 기술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게이머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로지텍 G550 파워쉘은 iOS 7을 설치한 아이폰5S, 아이폰5 및 아이팟 터치 5세대와 호환되며 아날로그 콘솔 스타일의 게임 컨트롤을 제공한다. 아이폰의 배터리 충전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게임 플레이 시간을 두배 가까이 늘려주는 것이 장점.

이 제품은 아이폰 또는 아이팟 터치를 일반 케이스에 넣는 것처럼 컨트롤러에 간단히 삽입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아날로그 오프 스크린과 페이스 버튼, 숄더 트리거, D-패드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어디서나 실감 나는 콘솔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울트라 씬 터치 마우스 T630은 노트북 슬리브는 물론 주머니에도 쉽게 들어갈 정도의 초경량, 초슬림 제품으로 휴대가 편리한 것이 특징.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터치표면은 애플 OS X 멀티터치 제스처나 윈도8 탐색을 간편하게 도와준다.

로지텍 이지 스위치 기술이 적용돼 있는 이 제품은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통해 노트북, 태블릿 등 2개의 기기에 동시에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버튼 하나로 장치들간의 간편한 전환이 가능하다.

정철교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매년 고품질의 엄선된 디자인 제품만이 선정되는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사람과 디지털 경험을 연결시켜주는 주변기기 디자인에 끊임없이 쏟아온 로지텍의 연구와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