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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2019년에도 이메일 피싱 공격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

2019 보안 예측 보고서 발표… 7가지 분야에 대한 보안 전망 제공 이승윤 기자l승인2018.12.13 16:05:42l수정2018.12.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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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승윤 기자] 트렌드마이크로는 13일 강남에 위치한 한국트렌드마이크로 본사에서 열린 2019 보안 예측 보고서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이메일 피싱 공격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렌드마이크로의 연간 예측 보고서는 다가올 한 해, 사이버 보안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여 비즈니스 및 개인이 필요에 맞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발간하고 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이번 보고서에서 클라우드, 소비자, 디지털 시민성(Digital Citizenship), 산업용 시스템(SCADA), 스마트 홈 등 총 7가지 분야에 대한 내년도 보안 전망을 제시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2019년 예측 보고서에서 이메일 피싱 공격에 대해 주목했다. 특히 비즈니스 이메일 침해(Business Email Compromise, 이하 BEC)에 대해 중요하게 전망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피싱 메일 공격이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도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렌드마이크로 장성민 상무는 ”FBI는 BEC 공격으로 인한 피해액이 14조원 정도라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는 이메일 공격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트렌드마이크로는 전망했다. 장 상무는 “2019년에도 이메일 피싱 공격은 계속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공격은 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망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이메일공격 전망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내년도 보안 예측을 제시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 세계적인 연결성 확대

전세계적으로 연결성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보안의 중요성은 2019년에 더욱 커질 전망이다. 연결된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OT 및 IT간 상호 연결성, 기업 네트워크에 IoT 장치를 추가하는 것의 의미, 그리고 이로 인해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되는 새로운 취약점을 이해가 필요하다.

2018년과 비슷한 형태의 공격 지속

사이버 범죄자들은 새로운 기술로 인해 몇몇 공격 방법이 더 어려워졌기 때문에, 자격 증명 도용, 공개된 취약점 및 피싱 등 기존 수법을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기존 공격 방법들이 여전히 효과가 있고 수익성이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범죄자들이 새로운 형태의 모델을 찾을 것이라 보기 어렵다.

직원 교육의 필요성 증가

기업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직원 교육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함으로써 전반적인 비즈니스 보호 전략을 알려야 한다. 2015년 이후 트렌드마이크로에 의해 차단된 피싱 URL 수는 약 3,800% 증가했다. 대조적으로, 같은 기간에 익스플로잇 키트(exploit kits) 탐지는 98% 감소했다. 이는 사이버 범죄 전략이 익스플로잇 키트에서 소셜 엔지니어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해커들은 비교적 성공률이 높은 해킹으로 기업 네트워크상에서 패치 되지 않은 취약점을 통한 공격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이버 보안에 대한 다층적 접근

2019년, 사이버 위협 환경에 정체불명의 공격들이 도입될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사이버 보안에 대한 다층적 접근의 필요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최상의 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기업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신규 및 기존 공격 영역을 보호해야 한다.

트렌드마이크로 장 상무는 “전 세계적으로 초연결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내년에는 보호해야 할 공격 지점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트렌드마이크로#이메일#랜섬웨어

이승윤 기자  hljysy@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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