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이 송도 7공구 일원에 주민의 안전한 거주권 및 생활권 확보를 위해 방범 CCTV설비를 구축 완료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송도지역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U-시티 시범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방범 CCTV를 설치하고 있으며 특히 송도 7공구지역의 주민입주와 학교(송원초등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글로벌 캠퍼스등)의 개교에 따른 안전한 생활권 및 통학권 확보를 위해 자체예산 약 7억원을 확보, 방범 CCTV설비를 구축했다.
7공구 전체 설치수량은 총 18대로 생활방범 CCTV설비 16대와 차량 방범 CCTV설비 2대로 구성됐으며 당초 생활방범 CCTV설비 12대를 구축예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했으나 주민들의 요구 등을 고려해 4대를 증설, 설치했다.
향후 인천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내 거주민들의 안전생활권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매년 U-시티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U-방범설비인 CCTV설비를 송도지역에 약 200대, 영종지역에 약 264대를 신설 및 증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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