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김지윤 기자] 화웨이가 모나코텔레콤(Monaco Telecom)과 파트너십을 맺은 지 3주만에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2018 모나코 요트 쇼(Monaco Yacht Show)’에서 5G 무선 통신망을 선보였다. 화웨이와 모나코텔레콤은 9월 초 모나코 왕자 알버트 2세의 공식 중국 방문의 일환으로 베이징에서 ‘네이션 5G’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지난 9월 27일, 5G 커넥티드 UAV(무인항공기, Unmanned aerial vehicle)가 모나코 요트 쇼 상공을 날아 360도 고화질 생중계 영상을 VR 헤드셋으로 전달했다. 5G 안테나는 모나코 에르퀼레 항구(Port Hercule) 내 시범 장소에 이미 설치되었으며 5G 네트워크 망은 가까운 시일 내 모나코 전역에 모두 설치될 계획이다. 5G 기술을 지원하는 첫 스마트폰은 오는 2019년부터 사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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