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정환용 기자] 소니코리아가 김주원 사진작가와 함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R III’의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7년 한국인 사진작가 최초로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Sony Global Imaging Ambassador)로 선정된 김주원 작가는, 사진 에이전시를 만들어 사진 프로젝트, 전시, 강의, 출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광고는 김주원 작가가 a7R III로 제주의 다양한 풍경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광고를 통해 a7R III의 해상력을 ‘세상을 다 담을 듯한 경이로운 화질’이라고 표현하며, a7R III의 화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당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갖는다는 것은 당신이 찍은 사진에 스스로 만족하지 않는 것. 내 최고의 사진은 아직 찍히지 않았다’는 광고 속 카피를 통해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도전하는 프로페셔널 포토그래퍼의 고뇌와 진정성이 담긴 프로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했다.
김주원 작가는 “이번 광고 콘셉트를 듣고, 어느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야 할지 머릿속에 그려졌다”며, “광고 촬영 현장의 날씨가 흐려 스태프들 모두 걱정이 많았으나, 조도가 낮아도 좋은 결과물을 보장하는 a7R III 덕분에 자연의 아름다운 경외감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나은 사진과 영상을 탐구하는 전문가들에게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가진 철학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이를 구현하기 위한 동반자로서의 a7R III가 가진 가치를 보다 많은 분들이 직접 확인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