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32배 네트워크 박스형 줌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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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32배 네트워크 박스형 줌 카메라 출시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8.08.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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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지윤 기자] 글로벌 시큐리티 기업 한화테크윈이 2메가픽셀, 최대 32배 줌을 지원하는 박스형 줌 카메라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XNZ-6320은 한화테크윈이 보유한 핵심 경쟁력인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32배(4.44~142.6mm) 줌을 통해 먼 곳에 떨어진 피사체도 선명하게 모니터링 가능하다.

해당 카메라는 150dB의 뛰어난 WDR 역광보정 및 자이로 센서를 적용한 흔들림 보정 기능을 통해 영상 보정의 정확도를 높였고, 초점 흐림 및 안개 감지 기능으로 깨끗하고 또렷한 영상 확보가 가능하다.

해당 카메라는 움직임 감지, 음원 분석 등 다양한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충격 감지(Shock detection) 기능이 새롭게 적용돼 카메라에 강한 물리적 충격이 가해진 경우 이를 빠르게 감지, 사용자에게 알림을 전송해 이벤트 상황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SFP 슬롯 탑재로 광케이블을 통한 영상전송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는 도시감시와 같은 광역모니터링 환경에서 주로 요구되는 사항으로 안정적인 원거리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한화테크윈 자체 영상 압축기술 와이즈스트림(WiseStream) II를 적용해 고화소 화질은 유지하면서 데이터 크기는 눈에 띄게 줄어들어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도 높였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해당 카메라의 뛰어난 줌 기능, 안정적인 원거리 영상전송을 통해 도시, 외곽 등 광역모니터링 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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