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분기 이후 첫 전년 동기 대비 PC 출하량 증가
[CCTV뉴스=김지윤 기자] 세계적인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18년 2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6천 210만 대로 나타났다. 글로벌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인 것은 2012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조사 결과, 조사 대상 전 지역이 1년 전과 대비해 소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결과는 PC 업계 측엔 긍정적인 소식이겠으나, PC 업계가 회복세를 되찾았다고 단정할 만큼의 시장 안정 신호로 보기엔 역부족이라는 것이 가트너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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