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훈 기자] 최근,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큰 충격과 논란으로 불안감을 토로하는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각 국가마다 정보보호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유출된 개인정보가 새로운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정부기관 및 기업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시스템 구축을 서두르고 있는 현황이다.

개인정보 부정사용에 대한 사회적 논란과 국민들의 관심이 지속되어 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전문기업인 ‘위즈디엔에스코리아(대표 김기배)’는 ‘한국관광공사’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솔루션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적용되는 ‘위즈블랙박스슈트’는 국내 대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솔루션으로 개인정보 접속이력을 생성하는 트레이스 시리즈 및 생성된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수집, 분석, 관리하는 서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미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200여 곳이 넘는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의 권영우 차장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민감한 개인정보를 포함한 주요 정보를 최고 수준으로 보호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비교하여 최종적으로 ‘위즈디엔에스코리아’의 ‘위즈블랙박스슈트’를 선택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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