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분기 수주 총액 5억 3,4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
[CCTV뉴스=이승윤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본사가, 2017년 12월 31일로 마감되는 2017년 총 매출 및 2017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티넷은 지난해 총 매출은 14억 9,000만 달러로, 12억 8,000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제품 매출은 5억 7,720만 달러로, 5억 4,810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5% 증가했으며, 서비스 매출은 9억 1,780만 달러를 기록해 7억 2,730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또한, 수주액은 지난해 18억 달러로, 15억 2,000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포티넷은 총 매출과 함께 지난해 4분기 매출도 상승했다고 전했다. 2017년4분기 매출은 4억167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제품 매출은 1억6210만달러, 서비스 매출은 2억5460만달러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2%, 25% 늘어났다.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인 켄 지(Ken Xie)는 "2017년 총 재무 실적 및 2017년 4분기 실적에 매우 만족한다. 이는 포티넷의 명확한 기술적 이점과 시장 리더십을 입증하는 결과이다”라며 "포티넷은 전체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된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혁신에 힘입어 포티넷은 강력한 시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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