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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Security Top 50 발표…1위 하이크비전 2위 다후아 3위 보쉬

중국 기업 강세 이어져…한국 기업 중 코맥스, 슈프리마, 씨프로 두 자릿수 이상 성장 신동훈 기자l승인2017.12.22 08:59:33l수정2017.12.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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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전 세계 최고의 보안장비 제조업체를 선정하는 A&S Security 50 2017이 발표됐다.

A&S Security는 세계 최고 보안 제조사를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리포트로, Security 50 순위는 전 회계 연도 제품 판매 수익, 매출 총 이익과 이윤을 기준으로 한다. 단, 이번 순위에는 지난해 2위였던 하니웰(Honeywell), 4위를 기록했던 프랑스 출입통제 기업 사프란(Safran) 등이 A&S 매출 자료 요청에 응하지 않아 빠지게 됐다. A&S Top 50 순위는 매출 자료 요청에 응한 곳만 대상으로 순위를 매김으로, 참고 정도만 하는게 좋겠다.

하이크비전(Hikvision)이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고, 보쉬(Bosch)는 3위에서 2위로, 다후아는(Dahua)는 4위에서 3위로 한 단계씩 올랐다.

그 뒤를 이어 4위 아사 아블로이(Assa Abloy), 5위 엑시스(Axis), 6위 플리어(Flir), 7위 존슨 컨트롤/타이코 시큐리티(Johnson controls/Tyco Security), 8위 한화테크윈, 9위 얼리전(Allegion), 10위 에이아이폰(Aiphone) 등 순이다.

하이크비전은 2015년 35억 7820만 달러에서 2016년 46억 2410만 달러로 약 29.2%의 성장을 기록했고 보쉬는 2015년 20억 220만 달러에서 21억 1464억 달러로 6.1%의 성장을, 3위인 다후아는 15억 2930만 달러에서 20억 2260만 달러로 32.3%의 성장률을 보였다.

푸 리콴 다후아 회장은 “A&S Security 50 2017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영광이며 특히 보안 업계 3대 기업 중 하나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후아의 탁월한 성과는 지속적인 영상감시 애플리케이션의 혁신에 대한 헌신 덕분”이라 전했다.

다후아의 핵심전략은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이다. 2017년 AI와 IoT 분야에 적극 투자한 다후아는 2018년에도 세계화를 위한 R&D 투자를 계속해 비디오 중심의 스마트 IoT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업체가 되는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다.

킨 야오 하이크비전 국제 비즈니스 센터 부사장은 “A&S Security 50 2년 연속 1등에 대한 성과는 고객과 파트너의 지원 덕분에 끊임없는 제품 연구과 개발에 몰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하이크비전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보다 보안이 완벽한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인할 것”이라 전했다.

하이크비전은 영상감시 분야에서 최초로 AI를 현실로 만들며 시장을 리드해 가고 있다. 공공, 교통, 리테일 등 전 세계 다양한 장소에 AI 카메라를 설치했고,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글로벌 보안 기업인 보쉬는 영상감시를 넘어 똑똑하고 연결돼 있는 스마트시티의 현실화를 위한 솔루션과 커넥티드카, 스마트홈 등 밑단 부분까지…미래도시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CES 2018을 통해 보쉬는 ▲연결된 세상을 위한 안전과 에너지 효율, 긴장 완화 ▲미래를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 ▲스마트홈 분야 센서와 소프트웨어 ▲레가시 시스템의 효율적인 이용 방법 ▲IoT 센서개발 플랫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CES 2018 혁신상도 수상받는다.

아사 아블로이는 2016년 6위에서 4위로 두 단계 올랐다. 아사 아블로이 요한 몰린(Johan Molin) CEO는 “아사 아블로이는 유럽에서의 강세는 이어지고 있고 아태지역에서는 한국과 남아시아쪽에서 강력한 성장을 이뤘지만, 중국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판매가 계속해서 감소 추세에 있다”고 전했다.

아사 아블로이의 모바일 키 시스템은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주거 시장을 위한 스마트 도어록 판매 실적 역시 양호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출입통제 시스템 제어장비 선도 OEM 공급 업체인 머큐리 시큐리티(Mercury Security)와 미국의 스마트 락 전문기업 어거스트 홈(August Home)을 포함한 5개 기업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물리보안 리딩기업으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엑시스는 8위에서 3단계 점프해 5위에 랭크했다. 레이 모리슨(Ray Mauritsson) 엑시스 CEO는 “재정 상황이 여전히 어려운 남미와 투자가 제한적인 중동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했다”며 “올해 사이버보안이 주요한 이슈였던 만큼 엑시스는 효율적인 프로세스와 탁월한 도구 덕분에 고객이 사이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즉각 조치하고 필요한 업데이트를 수행해 고객의 사이버 안전을 지켰고 성공가도를 달리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성장률만 보자면 중국 기업의 강세가 눈에 띈다. 앞서 살펴 본 하이크비전과 다후아는 물론 11위를 기록한 톈디(Tiandy)는 30.2%의 성장률을, 22위의 케다콤(Kedaom)은 13.7%의 성장률, 29위로 새롭게 진입한 완지안(Wanziaan)은 64.5%의 성장률을 보였다.

한편, 국내 기업은 8위인 한화테크윈을 필두로 18위 코맥스, 19위 아이디스, 22위 코콤, 30위 슈프리마, 42위 하이트론, 46위 인콘, 48위 ITX 시큐리티 등이 50위권에 올랐다. 한국기업 중에서는 코맥스 15.4%, 슈프리마 19.2%, 씨프로 21.5% 등 3개 기업이 두 자릿수 이상 고성장률을 보였다.

송봉섭 슈프리마 대표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성을 인정받아 바이오인식기업 중 유일하게 상위 50위에 인정받아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스마트폰의 바이오인식기술이 빠르게 적용됨에 따라 바이오인식기술에 대한 사용자의 수용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시장의 요구에 맞는 바이오인식기술을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수 씨프로 대표는 “엣지 기반 VA(Video Analytic, 영상분석) IP 카메라 제조 회사인 UDP의 제품 생산 일체를 병합하면서 제품 생산이 늘었고 멀티센서 IP 카메라 판매 호조와 함께 HD over coxial 카메라 시리즈가 미국 판매가 본격화되며 판매가 늘었다”고 답했다.

오광렬 코맥스 전무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성장하는 코맥스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 다양한 보안기능들이 실제로 고객에게 안전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인공지능, 홈 IoT와 같은 4차 산업의 대표기술들로 시큐리티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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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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