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전에 3배속 가속’ FX기어바이크, 체인점 모집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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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전에 3배속 가속’ FX기어바이크, 체인점 모집에 박차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11.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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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최근 ‘3X TURBO’로 불리는 3배속 가속 기어를 장착한 FX기어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FX기어자전거 전국 가맹점 모집이 한창이다.

에프엑스기어바이크가 출시한 이 자전거는 3배속 가속기어 ‘3X TURBO’의 기술력이 돋보인다.

먼저 에프엑스기어바이크는 세계 최초로 3배속 가속기어를 개발해 미국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특허를 획득한 상태며, 최근에는 한국을 방문한 람보르기니 가문의 3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도 기술력을 인정하고 기술협약을 논의한 바 있다.

지난 1일 에프엑스기어바이크의 서울 강남본사에서 양측 주요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협약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페루치오는 FX기어자전거를 직접 시승하며 속도, 안정감 등 자전거 주행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진다.

에프엑스기어바이크의 기어기술은 자전거 스프라켓기어를 1회 회전하면 3배속 속도가 가능하게 만든다.

이는 세계 최초의 자전거 전용 가속기어 장치로 스프라켓에 내장된 기어가 3배속 속도를 내 3X TURBO로도 불린다. 가속과 감속을 운전자가 원하는 모드로 변환할 수 있다.

FX기어자전거의 3X TURBO는 크랭크 및 스프라켓 빈 공간 속에 가속 기어를 내장하는 방법으로 앞 크랭크 직경을 작게 해 운동에너지를 증가시키게 된다.

작은 바퀴자전거로도 고속주행이 가능하게 하며, 가속기어의 공간만 맞으면 모든 자전거에 장착이 가능한 상호 호환 구조다.

에프엑스기어바이크의 기어기술력은 세계적으로도 알려져 각국의 바이어와 공급 계약이 한창이다. 중국 에어차이나와 정식계약을 체결 했으며, 월마트 미국본사와도 공급 계약 직전에 있다. 또한 장거리용 자가충전식바이크도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가 충전식 전기 자전거는 2개의 배터리를 이용해 상호 번갈아 충전하는 시스템으로 페달을 밟으며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방식이다”면서 “에프엑스기어바이크의 전기 자전거는 한번 충전으로 최고 500~10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외에서 FX기어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에프엑스기어바이크는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전국적으로 체인점 모집도 서두르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체인점 모집이나 구매문의는 전화 상담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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