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AI 기반 예측형 서비스 발표…고급 예측 및 예방 기능 모두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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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AI 기반 예측형 서비스 발표…고급 예측 및 예방 기능 모두 구현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10.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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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장애 요인 예측하고 사전에 위험 예방하며 유지보수 비용 절감

[CCTV뉴스=최진영 기자] 시스코 코리아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예측형 서비스 제품군을 23일 발표했다. AI를 바탕으로 한 시스코의 예측형 서비스는 IT 장애 요인을 예측하고 사전에 위험을 예방하며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고객이 비즈니스를 전환하는 데 필요한 전문 기술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고급 예측∙예방 기능이 모두 구현된 시스코의 새로운 제품군은 ‘비즈니스 크리티컬 서비스(Business Critical Services)’와 ‘하이밸류 서비스(High-value Services)’로 구성되어있다. 기업은 시스코의 새로운 서비스를 사용해 비즈니스의 연속성과 성장에 위협이 되는 전문 기술 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 혁신에 더 많은 IT 예산을 투자할 수 있다. 

시스코의 척 로빈스(Chuck Robbins) CEO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 성공을 거두기 위해 기업은 IT 인재와 서비스를 적절히 배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중요 IT 문제 해결을 위해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시스코의 새로운 서비스 제품군은 고객이, IT 인재 격차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스코 비즈니스 크리티컬 서비스는 기술 환경이 점점 역동적이고 복잡해지면서 기업도 대응 방안을 적극 반영됐다.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 기반의 시스코 비즈니스 크리티컬 서비스는, 어드밴스드 서비스(Cisco Advanced Services) 기술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기본적인 최적화를 넘어 애널리틱스, 자동화, 컴플라이언스, 보안을 포함한 보다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민첩한 기술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전문성을 통한 복잡성과 비용 절감도 도모할 수 있다. 인프라∙애플리케이션 권고 사항에 우선 순위를 부여함으로써 중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고급 애널리틱스와 머신러닝을 통해 비즈니스 민첩성과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한다.

아울러 차세대 테크니컬 서비스인 시스코 하이밸류 서비스는 기업의 고급 소프트웨어, 솔루션, 네트워크 활용도를 높여준다. 이 포트폴리오는 보다 선제적이고 사전 예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널리틱스, 온보딩(onboarding), 전문성, 규모(scale)를 갖춘 시스코의 업계 선도 제품 지원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현됐다. 따라서 고객은 IT 의 가치를 보다 빠르게 실현하고, 안전하고 자신감 있게 비즈니스 변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DC의 크리스 버나드(Chris Barnard) 애널리스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업이 따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업은 인재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문 지식, 숙련 기술, 역량을 보유한 대규모 벤더 파트너에게 의존한다. IT 숙련 기술 면에서 탁월한 지식, 폭넓고 심층적인 경험 및 능력을 보유한 IT 벤더를 활용함으로써 기업은 변화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궁극적으로는 혁신에 주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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