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훈 기자] 소프트웨어AG(Software AG)는 클라우드 기반 IoT 플랫폼 서비스인 확장된 큐물로시티 IoT 포트폴리오의 출시하며 IoT 혁신을 계속해서 선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큐물로시티 IoT는 복잡한 IoT 요구 수준을 충분히 만족시키는 쉽고 빠르며 확장 가능한 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시장 조사에 따르면, 임원 중 약 90%가 회사의 성공을 위해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가 필수적이라고 느낀 반면, 16%만이 종합적인 IIoT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큐물로시티 IoT는 셀프서비스 IoT 솔루션을 제공해 조직이 자체 IoT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러한 격차를 해소시킨다. 혁신적이고 협업 가능한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과 스마트한 IoT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 파트너 및 공급 업체를 지원하는 것이 소프트웨어 AG 포트폴리오 전략이다.
큐물로시티 IoT 포트폴리오는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의 엣지 환경에서 실행되므로 기업 IoT 플랫폼, 솔루션 및 서비스의 설계, 구축, 배포 및 업그레이드 등을 고객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상태 모니터링, 예방 정비, 추적관리, 빠르고 쉬운 장치 및 센서 관리와 같은 다양한 사전 패키지 솔루션을 포함하므로 IT와 운영(OT)의 세계를 하나로 연결한다. 이러한 선택의 자유는 고객 주도로 신속한 IoT 혁신과 도입을 가능하게 만든다.
즉, 현재의 디지털 시장이 요구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과 스마트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전사적 생산 프로세스 간소화 및 효율성 향상에서부터 다각도에서의 고객 상호 작용과 고객 유지율 향상에 이르기까지를 고객이 주도하게 되는 것이다.
큐물로시티 IoT는 소프트웨어AG의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과 기존 큐물로시티 제품 포트폴리오의 역량을 통합해 포괄적이며 선도적인 단일 IoT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큐물로시티 IoT 포트폴리오는 엔터프라이즈 미들웨어 플랫폼 선도 기업인 소프트웨어 AG의 업계 최고의 통합, 비즈니스 프로세스, 고급 분석 및 기계 학습 기능을 최대한 활용한다.
이는 IoT 시장에서 두 개의 다른 그룹, 즉, IoT를 사용해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회사와 IoT 플랫폼을 만들고 상업화하고자 하는 IoT 서비스 제공 업체의 요구 모두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AG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인 울프람 요스트 박사는 "큐물로시티 IoT는 한정된 규모의 클라우드 기반 IoT 프로젝트를 매우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며, 기업의 복잡도가 증가하더라도 IoT 플랫폼과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큐물로시티 IoT는 Deutsche Telekom, Gardner Denver, Octo Telematics, NTT Communication, Reliance Group 등과 같은 선도적인 기술업체에 의해 이미 사용되고 있다. 이로써 IoT 도메인에서 선도적인 기술제공업체가 되려는 목표를 향해 유리한 출발점에서 도전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소프트웨어AG의 합작 투자 아다모스(ADAMOS)는 업계 선도 제조 기업인 Dürr, Zeiss, DMG Mori 및 ASM PT와의 IoT 협력에 대한 중대한 전략적 동맹이다. 이 IoT 동맹의 목적은 소프트웨어 AG의 큐물로시티 IoT를 기술 기반으로 제조 부문의 글로벌 산업 표준을 수립하는 것이다. 아다모스 파트너와 고객은 기존보다 훨씬 짧은 기간 내에 아주 적은 비용으로 자체 솔루션을 개발해 포괄적인 IoT 플랫폼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DC의 2017년 아시아 태평양지역 사물인터넷 준비도 지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IoT 지출을 포함해 모든 영역에서 GDP 대비 비중이 높다. 이는 현재 한국의 IoT관련 지출 수준이 매우 양호하며, IoT 공급업체 및 엔드유저들을 위한 투자를 장려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강력한 비즈니스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