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변화' 2017 금융업계, 주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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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변화' 2017 금융업계, 주요 전망
  • 정동희 기자
  • 승인 2017.02.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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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오픈 뱅킹 환경에서의 승리자는 누가 될 것인가

독일계 기업으로 엔드투엔드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을 공급하 소프트웨어AG가 2017년 금융업계에 대한 주요 전망을 내놓았다. 소프트웨어AG의 금융업 부문 글로벌 디렉터이자 CFA인 로라 크로지어(Laura Crozier)는 디지털뱅크, 핀테크, 규제 등에서 오는 위협과 기회들이 계속해서 업계 지형을 뒤흔드는 한 해가 될 것이라 예측했다. 

먼저, 은행이 고객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은행은 그동안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수십억 원을 투자했으나, 예측 분석과 기계 학습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충분히 활용하는 데는 거의 신경 쓰지 않았다. 결국 은행의 새로운 수익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하여 현금화하는 것에 달려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기존 은행 업계의 경쟁 관계라고 생각하는 핀테크와 디지털뱅크는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서로 ‘문화적인 특성’은 상당한 차이가 있어, 시행착오가 예상되나 결국 이들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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