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로 ‘안전한 증평’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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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로 ‘안전한 증평’ 만든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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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올해 지역주민의 재산보호와 안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
군은 요즘 강력사건의 범인을 검거하고 사건을 해결하는데 CCTV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범죄예방 차원에서 지역 CCTV를 확대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146대의 방범용 CCTV를 도심의 주요우범지역과 농촌지역의 마을입구에 설치 24시간 운영해 효과적인 범죄 예방 및 검거율 향상에 도움을 줬으며 2012년부터는 130만화소의 CCTV를 설치해 보다 또렷한 영상으로 도주차량 및 범인의 얼굴을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품질을 향상 시켰고 현재는 가로등 일체형 CCTV로 설치돼 야간의 CCTV 영상도 주간영상처럼 생생한 화질로 볼 수 있어 범죄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에도 도심 및 농촌지역에 약 10여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2015년에는 주민 안전을 위해 설치된 각종 CCTV를 통합해 범죄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6600만원의 예산으로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 범죄발생 우려지역에서 여성과 아이들의 밤길보행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각종 사건, 사고의 사전예방으로 안전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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