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기현 기자] 사물인터넷(IoT)의 발전과 기가인터넷의 등장으로 통신 3사의 가입자 확대를 위한 노력이 더욱 과열되고 있다. 이미 가입자 확대를 위한 사은품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KT, SKT, LG U+등 통신 3사는 저마다 자신의 특성에 맞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런 프로모션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펭귄통신 관계자는 "KT는 TV에 초점을 맞추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TV요금제에 따라 VIP 혜택의 경우는 최신 셋탑박스인 기가지니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한다.
SKT는 우위를 점하고 있는 휴대폰 가입자을 겨냥해 인터넷+휴대폰 결합에 할인비중을 크게두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LGU+는 KT와 마찬가지로 TV에 크게 비중을 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면 TV 2대 이상시 요금할인, 셋탑박스 임대료 면제등이다.
하지만 펭귄통신 관계자는 이같은 프로모션은 어디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하게 받을수 있는 혜택이기 때문에 정말 비교해야하는 것은 인터넷가입사은품과 각 통신사별 결합할인 금액이라고 강조했다.
결합할인이란 인터넷 통신사와 휴대폰 통신사가 일치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말하는데, 유무선결합할인은 조건에 따라 구성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전문 상담사에게 컨설팅을 받는 것이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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