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국내 대표 안전 전시회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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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국내 대표 안전 전시회가 한자리에
  • 신동윤 기자
  • 승인 2017.07.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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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국제도로교통박람회, 기상기후산업박람회 동시 개최

[CCTV뉴스=신동윤 기자]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2017 국제도로교통박람회’, ‘2017 기상기후산업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민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킨텍스와 KOTRA가 주관하며, 2017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킨텍스와 한국도로협회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또한 2017기상기후산업박람회는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킨텍스, 에너지경제 등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 사회에서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안전·도로교통·기상기후 분야를 대표하는 3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는 대형 행사로, 특히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교통안전공단,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지자체가 대거 참가함에 따라 각 부처별 관계자들의 단체 참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따라서 공공분야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참가업체에게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보안 산업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외국정부대표단이 참석하는 국내 유일의 안전 박람회로써 해외수출의 디딤돌 역할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전년도 박람회에는 10개국 22명의 외국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올해는 20여개국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드론·IoT특별관(방재/화재), 사이버방호·지능형 CCTV 특별관(보안/치안), 어린이 안전 특별관(산업/생활), 유행성 질병 특별관(MERS/지카바이러스) 등 전시회 분야별 특별관을 운영해 관련 기업과 관계자들을 적극적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IoT·AI 등 4차 산업혁명 핵심요소와 안전분야의 접목, 대형화재 방지와 시스템화, 안티드론 기술 등 최신 이슈와 미래 핵심 안전 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도로교통분야 전문박람회인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서는 차세대 ITS, ECO 교통, 자율주행시스템 등 최첨단 제품과 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KOTRA, 세계도로협회(PIARC), 국제도로연맹(IRF) 등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주요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기상기후산업 및 관련 산업 전문박람회인 ‘기상기후산업박람회’에서는 기상청의 정책홍보관, 기상관측 장비·기기, 기상정보 서비스, 기상·기후변화 관련 최신 연구기술이 전시되며, 기업 수출 상담회, 시상식, 세미나, 포럼, 기상기후 체험전시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기후특별관’을 별도 구성해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필터, 마스크 등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미세먼지 관련 산업 제품과 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각 박람회의 자세한 정보와 기타 문의 사항은 사무국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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