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엔지니어 이마하라와 ‘더 똑똑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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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엔지니어 이마하라와 ‘더 똑똑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06.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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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나리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진행중인 ‘혁신 기술 함께 하기(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프로그램의 최신 시리즈 ‘더 똑똑한 도시 만들기(Shaping Smarter Cities)’를 유명 엔지니어 출신의 그랜트 이마하라(Grant Imahara)와 함께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총 5편의 흥미로운 영상으로 구성되며, 혁신적인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도시를 더욱 지능적이고 유연성 있게 만드는 엔지니어와 기업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마우저의 공급업체인 아나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 인텔(Intel),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ies), 몰렉스(Molex)가 이를 후원한다.

‘더 똑똑한 도시 만들기’ 첫 번째 영상에서 이마하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와이어드 브랜드 랩(WIRED Brand Lab)의 마이클 코프랜드(Michael Copeland)를 만나면서 시리즈의 포문을 연다. 두 사람은 오늘날의 도시들이 계속 성장해 나가면서 맞닥뜨리고 있는 과제가 어떤 것들인지 살펴보고, 이번 시리즈를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 나갈 것인지 설명한다.

전 세계에 최신 반도체 및 전자 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글렌 스미스(Glenn Smith) 사장 겸 CEO는 “혁신은 기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진정한 원천”이라며 "전세계의 엔지니어들이 지역별로 고유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만들어내고, 이러한 솔루션을 다른 도시에도 적용해 문제를 풀어가는 학습 과정을 관심있게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트 이마하라는 “미래의 도시 모습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를 다루는 이처럼 중대한 논의를 선도한다는 것은 언제나 흥미로운 일”이라며 “엔지니어는 선천적으로 문제 해결사다. 전 세계 엔지니어들이 미래의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떠한 일을 하는지 볼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포르투갈, 일본, 미국 캘리포니아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짚어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제시된 뛰어난 신기술들을 살펴볼 것이다. 마우저와 이마하라는 AP와 센서로 연결된 버스 등 차량들이 어떻게 메시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무료 와이파이로 다량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도시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돕는지 알아볼 것이다. 그 다음에는 밀집된 도시 환경에서 실내 농업이 미래의 농업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엔지니어들이 대형 건축 프로젝트 시작 전에 가상현실 기술로 프로젝트를 시각화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확인한다.

2015년 처음 시작한 ‘혁신 기술 함께 하기’ 시리즈는 전자 부품 업계에서 가장 가시적이고 많이 알려진 프로그램으로, 아이언맨이나 캡틴 아메리카 같은 수퍼히어로의 기술을 실제로 구현해 보는 것부터, 드론 기술이 적용된 반자율차(semi-autonomous car)를 3D 프린터로 제작하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 마우저는 ‘혁신 기술 함께 하기’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에서 더 많은 혁신가들을 만나고 인간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해결책 모색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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