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ACU기반 ‘인텔리젼트 컨트롤러 CoreStation’ IFSEC2017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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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ACU기반 ‘인텔리젼트 컨트롤러 CoreStation’ IFSEC2017서 공개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6.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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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최진영 기자] 슈프리마는 영국 런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보안전시회 중 하나인 IFSEC 2017을 통해 자사의 최신 제품인 바이오인식기술 기반의 인텔리젼트 도어컨트롤러 (Intelligent Door Controller) CoreStation을 공개하고 출입통제 통합보안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높은 보안 레벨을 요구하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환경에서는 외부의 물리적인 공격 및 침입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에 사용자 정보를 저장하고 출입을 제어하는 컨트롤러 시스템을 설치하고, RF 카드 리더기는 외부에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인 구성이다. 

그러나 RF 카드와 바이오인식을 같이 사용할 경우, 바이오인식 리더기는 별도의 배선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슈프리마는 CoreStation을 통해 ACU기반의 중앙집중형 인텔리젼트 시스템(Centralized Intelligent System)을 구현했고 RF 카드와 바이오인식을 같이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중소형 빌딩에서부터 대규모 엔터프라이즈급까지 적용할 수 있는 CoreStation은 별도의 지문관리 시스템 추가 설치 없이 일원화된 지문인증을 지원하는 중앙집중형 출입통제 시스템 운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초당 40만명의 대규모 지문 매칭을 지원하고 최대 50만명까지 사용이 가능한 고성능 시스템이다. 

슈프리마의 송봉섭 대표이사는 “CoreStation은 초대형 엔터프라이급 보안시장에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강력한 보안성과 편리성의 니즈에 부합하는 바이오인식 기술이 적용된 ACU기반의 출입통제 시스템이다”라며 “하나의 시스템에서 인텔리젼트 컨트롤러 기능뿐만 아니라 동시에 지문매칭 및 바이오 정보의 관리까지 가능한 CoreStation은 슈프리마의 기존 바이오인식 제품 포트폴리오를 ACU기반의 출입통제 통합보안시장 제품군으로 제품을 다변화해 고객들의 보안시스템 구성에 더욱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CoreStation은 다양한 사용환경 및 설치환경을 지원하기 때문에 신축사이트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을 교체하는 고객에게도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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