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최진영 기자] 분석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인 한국테라데이타는 6월 15일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가 최근 발표한 “포레스터 웨이브: 2017 년 2 분기 실시간 상호작용 관리(Real-Time Interaction Management, RTIM)”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lead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실시간 상호작용 관리(Real-Time Interaction Management, 이하 RTIM)를 "교차-채널의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고급 분석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요한 기술 트렌드로 보고 있다.
포레스터는 테라데이타가 최근 발표한 고객 여정 분석 솔루션(Teradata Customer Journey Analytic Solution)을 예로 들며 실시간 상호작용 시장에서의 테라데이타 입지를 높이 평가했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이번 보고서에서 12 개의 RTIM 벤더 중 테라데이타를 선두업체로 평가하면서 "우리는 테라데이타를 통해 다년간 데이터-주도적인CRM 및 RTIM을 사용하면서 수백만 건의 방대한 기록을 축적해온 고객들의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왔다. 그들은 새로운 고객 여정과 관련된 기능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그 예로, 한 금융서비스 고객은 테라데이타가 디지털 채널, 컨택 센터, 은행 지점에서 RTIM의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는 "실시간 브레인이자 고객 메모리”라고 평가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포레스터는 “많은 B2C 마케팅 전문가들이 RTIM을 개인화 고객 경험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보기 때문에” RTIM 시장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케터들은 향후 RTIM 업체가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있고, 핵심 엔터프라이즈 마케팅 기술(enterprise marketing technology, 이하 EMT)로서 이 분야에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한국테라데이타 이흥섭 상무는 "실시간 상호작용 관리(RTIM)는 고객의 모든 쇼핑 경험의 가치 있는 ‘순간’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마케터들은 RTIM을 마케팅의 가장 유일하고 중요한 분야라고 인식하고 있다”라며 “포레스터 보고서가 인정한 테라데이타의 리더십은 우리의 고객 여정 컨설턴트들과 기술역량이 고객관계 구축 및 수익 성장의 ‘현재’ 시점을 최적화하는 분석 과학 분야에 절대적인 강점이 있음을 명백히 보여준다. 이 점이 바로 고객들이 테라데이타를 전략적 파트너로 여기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