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생산성 혁신이 고객 경험 향상·디지털 혁신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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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생산성 혁신이 고객 경험 향상·디지털 혁신으로 이어진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3.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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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아태지역 ‘워크포스 트랜스포메이션’ 조사 결과 발표

“최적의 디바이스와 기술을 직원에게 제공해 업무 생산성 혁신하면 고객 경험 향상 및 디지털 혁신으로 이어질 것”

[CCTV뉴스=신동훈 기자] 델이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10개국 임원 327명 대상으로 업무생산성 혁신과 인식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10개 중 6개(61%) 기업만이 현재 조직의 기술 수준이 사업적 목표 달성을 위한 충분한 수준이라 평가했으며, 한국은 다른 아태지역보다 업무 생산성 혁신에 더 관심을 가지고 직원들의 IT 사용자 경험을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델은 기업들의 워크포스 혁신 현황과 인식을 조사한 ‘워크포스 트랜스포메이션(Workforce Transformation)’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델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에 의뢰, 진행한 이번 연구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 아태지역 10개국에 위치한 임직원 500명 이상 규모 기업의 IT 담당 임원 및 경영진 32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워크포스 트랜스포메이션’ 연구는 특히 오늘날 기업들의 생존 조건으로 떠오른 디지털 혁신을 위한 일환으로 업무 생산성 혁신에 주목했다.

디지털 시대에는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이 고객 경험이나 매출 성장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지만, 이번 조사에서 경영진들은 이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산성 향상에 있어 직원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61%만이 ‘자사의 IT 수준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에 충분하다’고 답했다.

또한 ‘사내 IT 부서가 최신 하드웨어와 테크놀로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40%에 그쳤다. 직원들의 IT 사용자 경험을 측정하기 위해 전문적인 모니터링 도구를 사용하거나 ‘설문 조사’와 같은 적극적인 방법을 활용하는 기업은 각각 34%와 20%에 그쳤으며, 절반 이상(52%)의 기업은 수동적인 감사(audits)만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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