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의 완성은 ‘디자인’ 팅크웨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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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의 완성은 ‘디자인’ 팅크웨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3.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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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서 성능 인정받은 ‘F800 에어’ 잘빠진 디자인도 호평받아

[CCTV뉴스=최진영 기자] 팅크웨어는 ‘F800 에어’와 ‘아이나비 퀀텀’으로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자동차 액세서리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거머쥐었다고 3월15일 밝혔다.

1955년부터 시작한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의 레드닷 어워드는 1955년부터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받는 시상식이다.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블랙박스의 제품 브랜드 디자인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 며 “지속적인 개발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글로벌 제품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수상작인 F800 에어는 CES 2017을 통해 먼저 공개 된 제품으로 슬림한 형상을 유지해 차량 앞 유리와의 최대한 밀착될 수 있도록 일체형 거치대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본체와 탈부착이 용이하도록 슬라이드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의 불편함도 최소화 시켰다.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블랙박스 카메라 부분에 대한 디자인과 기능적인 포인트를 동시에 살린 제품이다. 팅크웨어 측은 “CES 2017 혁신상에 이은 수상으로 기능뿐 아니라 제품 디자인도 인정받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이나비 퀀텀의 경우 기존 블랙박스와 달리 프레임 타입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며 블랙박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플래그쉽 모델이다.

고사양을 탑재하면서도 최적화 된 기구 설계로 부피, 면적을 최소화 시키는 프레임 형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 리얼 가죽느낌의 금형 패턴과 컬러를 적용해 마감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팅크웨어는 “2014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제품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최근에도 IDEA, 핀업 디자인 어워드, 굿디자인(GD), iF 디자인 어워드 등을 차례로 수상하며 기술력뿐만 아니라 국내외적으로 아이나비 브랜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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